국가보훈처가 서울 용산공원 내에 ‘용산 보훈메모리얼파크(가칭)’를 조성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보훈처는 30일 오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제1회 용산 보훈메모리얼파크 조성 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민식 보훈처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보다 1.49%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2022년 제1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23년도 건강보험료율(안)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따라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현행 6.99%에서 내년 7.09%로 0.1
행정안전부는 지난 집중호우 피해지역 중 주택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 규모가 큰 지역에 대해 재난대책비 594억 원을 우선 교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부금은 지자체가 피해사실을 확인한 후 확정한 인명·주택 등 사유시설 재난지원금과 침수 이상의 피해를 입어 이번
정부가 9월 한달 간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전 예방조치 기간’으로 설정하고 사전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철새가 본격 도래하는 위험시기(10월∼2월)에 대비, 가금농가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소독 등 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하기 전에 시행하는 코로나19 검사를 폐지하고, 입국 직후 검사로 대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정부에 제언했다고 29일 밝혔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이날 ‘제4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회의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국민 참여 소통 누리집을 오는 30일 개통하고 다음 달 13일까지 15일간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에 2022 개정 총론, 교과 교육과정 시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환경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과대포장을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보다 포장 횟수가 많거나 제품의 실제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
GC녹십자가 2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국내 혈우병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GC Biopharma & WAPPS-HEMO’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 1부에서는 황태자 한국혈우재
여성가족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와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집중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여가부는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가 올해 두번째 신입사원 상시채용을 9월 1일부터 진행한다. 연구개발(R&D), 생산(Manufacturing), 전략지원, 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14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현대자동차는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직무 별로 메타버스 채용
기계적으로 규정돼 있어 그동안 개선 요구가 컸던 ‘환경영향평가’ 제도가 절차는 줄이고 투명성은 강화하는 방식으로의 규제혁신이 추진된다. 또 폐지·고철·폐유리를 ‘순환자원’으로 규정해 재활용을 쉽게 하고 화학물질 규제는 물질 위험성과 위해성에 따라 차등해 적용하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서 개발·제조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 61만 회분의 국가출하승인을 했다고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제조단위별로 국가가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종합적
방역당국은 26일 코로나19 신규변이 ‘BA.2.75’의 신속검출을 위한 변이 PCR 분석법을 9월 초까지 개발·도입해 지속적으로 감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분석 소요기간을 기존 5~7일에서 1일로 단축시켜 ‘BA.2.75’를 신속검출하며, 향후 전국 지자체 18
정부는 25일 기준으로 ‘원스톱 진료기관’ 1만 19곳을 운영 중으로,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신속하게 예방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또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원스톱 진료기관에 대한 2차 점검을 실시한 결과, 93.4%는 필수 기능을 전부 수행 중이며 97.6
중고차 매매업자가 침수 사실을 숨기고 차량을 판매하다 적발될 경우 즉각 사업 등록이 취소된다. 또 ‘전손(수리비가 피보험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경우)’ 차량 폐차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침수차 소유주에 대한 처벌도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