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전경. 해양수산부는 설 연휴를 맞이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국내 수출입기업과 해운선사들이 항만을 차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무역항별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전에 화주나 선주가 부두운영사에 요청할 경우 설 연
지난해 벤처펀드 결성액이 처음으로 10조 원을 돌파해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3고 복합 위기에도 벤처펀드 결성액이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펀드(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벤처투자조합) 결성실적 집계 결과, 신규 결성은 전년
SK온과 신한투자증권이 배터리 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손을 잡는다. 양사는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신한투자증권타워에서 ‘2차전지 Ecosystem 투자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최영찬
바이오 인식 및 통합 보안 전문 기업 슈프리마가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동 두바이에서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에 참여한다.이번 전시회에서 슈프리마는 100% 비접촉식 출입 통제 솔루션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한진이 슬로우레시피(Slow Recipe)를 통해 국내의 우수한 친환경 중소 브랜드 및 제조사의 해외 진출 지원에 앞장선다.슬로우레시피는 한진의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친환경 활동의 하나이자, 친환경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2022년 2
IBK기업은행이 2월 8일까지 총 9조원 규모의 ‘설날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1조원 확대된 규모로 신규 대출 3.5조원, 만기 연장 5.5조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설날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KB금융그룹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7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KB금융 윤종규 회장과
금호타이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2개 실험실(마모동적평가실, 첨가제분석실)에 대한 신규 인증을 받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보유하게 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란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티웨이항공이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로 꼽히는 보잉사 ‘B737-8’ 기종 도입을 통해 친환경과 노선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B737-8 기종은 신형 엔진과 연료 효율에 최적화된 윙렛(winglet) 등 첨단 기술이 적용돼, 기존 운용 중인 동급 기종(B737-
다우기술이 제공하는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리브랜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방넷의 신규 심볼은 사방을 뜻하는 4개의 면으로 이뤄져 있다. 심볼 안에 넓게 퍼진 그라데이션은 ‘브랜드 확장’이라는 사방넷의 사업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형
삼양식품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기 지급은 원부자재 납품업체, OEM 업체 등 협력사 1000여곳을 대상으로 하며 500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기한보다 앞당겨 지급한다.삼양식품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협
삼성전자가 16~20일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연차총회를 맞아 스위스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다보스의 중심가인 반호프슈트라세(Bahnhofstrasse)에서 부산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정부가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과 건전성 관리 제도를 공고화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재정 정책을 운용한다. 특히 민생·경기 대응을 위해 총 340조원의 나랏돈을 올 상반기에 집중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최상대 2차관이 주재해 2023년 제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도매시장에 ‘민원 도우미(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고 각 지자체에 도매시장 분쟁조정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한다.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농산물 도매시장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추진한다
문화재청은 설 연휴를 문화유산과 함께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궁, 능, 유적기관 등 22곳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궁능유적본부는 설 연휴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관리소를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