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6일부터 7일까지 강릉 대관령치유의숲에서 공직 내 MZ세대 공무원과 소통공감을 통한 기관발전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팀장급 이상 선배 공무원을 포함해 20명이 참여했으며, MBTI 검사를 통해 나와 다름을 이해하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친근해질 수 있는 공감의 장을 만련했다.
또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처음 근무하는 초심자로서 센터를 바라보는 시각과 직급별 실무자들의 경험을 서로 나누면서 조직문화 개선 및 기관발전을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MZ세대 기관발전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입사한 후 처음으로 경험한 워크숍을 통해 동료 직원들과 선배 공무원이 함께 모여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만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어 우리 기관을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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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