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기본인 사랑과 온정을 이웃에 전해
"이웃사랑나눔회와 함께 취약계층 위한 헌신 이어나갈 것"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창원지부는 8월 12일 오전 창원시 마산역 옆에 위치한 이웃사랑나눔회의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설거지,청소 등 의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지부는 이날 평화의 기본인 인류애와 온정의 마음을 급식소를 찾은 이웃들에게 전했다.
소외된 이웃을 찾아 관심과 사랑을 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는 등 평화를 평범한 소시민들로부터 심어나가기 위해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또한, IWPG창원지부는 이웃사랑나눔회와 MOA를 맺고 봉사와 평화의 일에 서로 협력하며 동반자의 길을 함께 걸어오고 있다.
제 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간 뒤 더위가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로 창원지부와 이웃사랑나눔회 봉사자들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혔다.
급식소는 배식 차례를 기다리는 긴 행렬과 봉사자들의 바쁜 손놀림이 쉴 새 없이 이어졌다.
이 날 허혜정 지부장은 " 보람있는 봉사활동에 도움을 준 이웃사랑나눔회에 감사하며 따뜻한 밥 한 끼에 담긴 사랑이, 소외 된 이웃들에게 마음의 허기까지 채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전했다.
한편, IWPG는 유엔글로벌소통국과 유엔경제사회이사회에 등록 되어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전 세계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등 UN 여성단체들과 연합해 '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의 법제화 지지 촉구와 활동을 진행중이다.
또한, 매년 '평화사랑' 을 주제로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행사를 세계 52개국 140여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하여 지구촌 아이들의 평화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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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