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가” 등급을 획득하며, 관광 공기업 중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 간의 경영실적을 종합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코로나 19 대응 등 4개 부문 18개의 지표로 평가 했다.
이어 "공사는 리더십․경영시스템 등 ‘지속가능경영’, 관광진흥 활성화․고객만족성과 등 ‘경영성과’, 일자리 확대․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 전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7개 지방관광공사 중 1위에 올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고 밝혔다.
또 2022년 평가에서는 코로나19 피해회복지원,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활동과 전국 최초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디지털 통합 마케팅 등 주요사업 성과개선에 더하여, 공기업 최초 디지털 전환인증(DX), ESG 경영체계 도입, 경영수지 흑자전환 등 전사적 경영혁신 노력이 높게 인정받았다.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은 꾸준한 혁신과 고객감동 실천을 위한 전 임직원들의 노력과, 인천시민과 고객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입니다.”라며 “앞으로도, 관광을 통하여 지역경제발전과 시민 행복 실현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다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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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