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가 오는 8월 13일까지 ‘2024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게임문화 콘텐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아마추어 게임 대회로,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2 ▲FC온라인 등 4종목에서 총상금 3,000만 원 규모로 개최된다.
온라인 예선은 8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고, 본선 경기는 송도컨벤시아에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본선 당일에는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e스포츠 관련 부대행사가 준비돼있다.
대회 참가는 프로 또는 준프로선수를 제외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3일까지 인천게임문화포털(icngame.or.kr)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게임문화포털 또는 운영사무국(070-4278-2160)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e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도부터 추진해온 행사”며 “앞으로도 e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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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