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관계자와 행사 인력 모두 간편하게 구인구직하는 ‘행인’ 베타 출시


행아웃은 빠르고 간편하게 행사인력을 구인, 구직할 수 있는 ‘행인’의 베타서비스 출시 소식을 밝혔다.

행인은 행사 관계자와 행사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인력들을 빠르게 연결하고 구인구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행인은 행사 관계자에게 행사에 맞는 인력을 추천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팀장급 인력부터 ‘행인 인증’ 완료된 경력직과 일반 인력 등 다양한 인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검증된 정예인력, 노쇼에 대비한 추가 대기 인력 시스템, 구인부터 운영·급여 계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올인원 HR 프로세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인력들 또한 행사 분야에 특화된 공고를 통해 원하는 행사와 원하는 일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력과 관심도에 따라 적합한 행사를 알려주는 맞춤형 행사 추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베타 버전이 웹사이트로 운영되고 있으며, 추후 정식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행아웃 방창주 대표는 “기존에 인사총무팀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기업 행사 관련 및 인사 관련한 지식을 얻었으며, 평창동계올림픽과 같은 국제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 경력을 쌓았다.


또한 전시회 박람회 등에서 운영요원으로도 참여하며 행사를 준비하는 입장과 행사 인력에서의 입장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됐는데, 구인구직을 하는 데 있어 아직 많은 불편함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행인은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구인자와 구직자의 니즈를 모두 반영해 모두에게 좀 더 편리하게 구인구직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행인은 이후에도 서비스 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AI가 추천하는 맞춤 공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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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춘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