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

2월 17일(월)까지 10개 학부에서 학생 추가 선발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2월 3일(월)부터 17일(월)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수업과 시험 등 모든 학사 과정이 100%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사이버대학으로, 졸업 시 일반대학교 졸업자와 동일한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재학 기간 중 사이버한국외대만의 다양한 특성화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직무역량이나 커리어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각종 자격증과 수료증, 마이크로디그리(소단위전공 학위)까지도 취득이 가능하다.

모집학부는 외국어 분야의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6개 학부와 실용학문 분야의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 4개 학부 등 총 10개다. 신입학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국내 검정고시 합격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학력이 인정되는 자는 2학년 및 3학년 편입학에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 희망자는 2차 모집 기간 내에 원서접수 및 자기소개서 작성, 학업소양검사를 완료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입학전형 평가는 고교 내신 등급이나 수능, 대학교 성적 등과는 무관하며, 자기소개서(70%)와 학업소양검사(30%)로 평가한다. 이번 2025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에서는 정원 내 일반전형과, 중앙행정기관, 공사·공단 및 산업체 협약 기관 재직자를 위한 △산업체 위탁, 부사관, 장교 등 직업군인을 위한 △군 위탁 △4년제 대학 졸업자 대상의 학사편입 △북한이탈주민 및 외국인 △특수교육대상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다양한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 1차 모집의 결원에 대해 학생을 선발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업무와 공부를 병행하고 있음을 고려해 학생 개개인이 본인의 학습 여건에 맞춰 학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여러 제도를 통해 지원한다. 먼저 국내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클립형 콘텐츠를 도입해 학생이 스스로 학습시간을 조절하고 학습내용을 구성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교과목별로 배정된 석·박사급 튜터(tutor)의 학습지원 및 진도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업 관리를 돕고 있다. 또한 학업기간을 단축시켜 탄력적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집중학기제도와 조기졸업제도를 마련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 함양을 통한 전공 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도록 복수전공과 부전공, 융합전공 제도 역시 운영한다.

또한 사이버외대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Need-based’ 장학제도를 마련, 직장인, 전업주부, 다문화 등 학생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장학금을 폭넓게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국가장학금 신청 시 등록금 범위 내에서 교내장학과 중복 수혜가 가능해 소득구간에 따라 최대 수업료 전액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학 입학지원센터(https://go.cufs.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전화, 카카오톡(ID: cufs)으로 입학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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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