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인천 지역 대학 평생교육원과 맞손

-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운영 본격화

▲ (사진제공=인천인재평생진흥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025년부터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인천 지역 6개 지역 대학 평생교육원(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원호,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이희수, 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유원용, 인천대학교 평생교육트라이버시티 원장 하병훈,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이장현, 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소례)과 업무 협력 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용기관과의 협력 체계가 마련됐으며, 지역 내 평생교육 접근 기회 확대 및 교육 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 또 시민들은 평생교육이용권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은 인천 시민들이 자신의 경제적 여건, 교육 수준 등에 따라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바우처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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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