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청장, 설 앞두고 ‘사랑의 무료 급식소’ 봉사 활동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19일 설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며 연수3동에 위치한 사랑의 무료 급식소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급식 봉사에 함께 참여했다.

적십자 봉사회 연수구지구 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무료 급식소는 지난 2016년에 개소한 연수구 최대의 무료 급식소로 일일 280여 명의 식수 인원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연수구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급식소의 효율적이고 안정적 운영을 위해 3억 3천만여 원에 예산을 지원하며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 구현에 힘쓰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코로나19로 인해 급식소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적극 관심을 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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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