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검단농협 본점에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앞서 깨끗한 경쟁, 건강한 조합을 위한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개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검단조합과 서인천조합의 입후보예정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돈 선거’ 등 고질적인 위법행위가 근절되고 올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입후보예정자들의 자정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입후보예정자들은 선의의 경쟁을 통한 깨끗한 조합장선거를 만들 것을 다짐하며 ‘공명선거 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했다.
특히 시선관위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 입후보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안내활동을 철저히 하면서도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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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