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제작진 측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살림남'에 가수 강다니엘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살림남'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6년간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현재 방영 중인 시즌 2는 세대별 스타 살림남을 중심으로 가족 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생활 밀착형으로 관찰하고 진정성 있게 기록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살림남'은 앞서 30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과 함께 토요일 전체 예능 1위에 수차례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2049 시청률 또한 매회 최고치를 경신하며 세대를 막론한 전 연령에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강다니엘이 컴백 첫 예능으로 '살림남'에 출연을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살림남' 제작진 측은 "강다니엘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살림돌'들이 출연할 예정"이라며 "출연자 구성의 변화에 따라 가족 예능의 틀 뿐만 아니라, 2049가 환호하고 주목하는 스타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한층 다채로운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1호 살림돌' 강다니엘의 출연으로 프로그램에 젊은 활기를 더하는 것은 물론, 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한 장면들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전 세대에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다니엘이 첫 출연하는 KBS 2TV '살림남'은 오는 24일 밤 9시 25분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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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기자 다른기사보기